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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FA컵 우승으로 팀 창단 이후 첫 '더블'노린다

  • 기사입력 2020-11-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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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챔피언 전북이 FA컵 우승을 노리며 팀 창단 후 첫 더블을 노린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FA컵 우승을 노리며 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

전북은 오는 8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컵 우승컵을 두고 울산 현대와 2차전에 나선다. 전북은 결승 1차전에서 세 차례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불운으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울산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둔 전북은 기세와 경험을 발휘하여 우승컵을 노린다.

전북은 이번 시즌 이전 울산과의 역대 FA컵 3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1999년 준결승에서 울산과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2013, 2014년에도 16강전에서 각각 1-0,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북은 2013년 포항에게 우승컵을 내준 이후 7년 만에 오른 결승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15년 만의 FA컵 왕좌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K리그 4연패를 이룬 전북은 FA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면 팀 창단 후 첫 ‘더블’을 이루게 된다. 한국프로축구 역사로는 2013년 포항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달성 팀이 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이동국의 출전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수많은 우승 경험과 기록을 보유한 이동국이지만 FA컵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 만약 이동국이 유일하게 남은 FA컵까지 우승하면 개인 커리어로 트레블(K리그, AFC챔피언스리그, FA컵)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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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결승전 2차전이 열린다. [사진=전북현대]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