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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국가대표 이천훈련원 입촌 재개
장애인 국가대표 이천훈련원 입촌이 재개됐다. [연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8개월 만에 선수촌 훈련을 재개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퇴촌했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2일부터 이천훈련원에서 입촌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비장애인 국가대표는 11월 1일부터 17개 종목 선수 585명이 진천선수촌, 충주 조정경기장 등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종목단체별 계획에 따라 훈련 종목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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