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경영자 골프과정 주임교수를 지내고 <퍼팅 솔루션>이란 책을 저술한 골프이론가 전헌철 씨의 골프 잘 치는 다섯 가지 비결 중 네 번째는 숏게임 연습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정헌철 씨가 숏게임과 퍼팅을 연습 시간에 많이 할애할 것을 강조한다.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골퍼의 실력차가 가장 크게 나는 부분도 숏게임에 달려 있다. 프로들의 정규 타수내 그린 적중률은 75% 내외에 그친다. 하지만 프로들은 거기서 파를 세이브해내고 아마추어는 보기, 더블보기를 적어낸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샷 연습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정 교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더 많은 숏게임과 퍼트 연습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권한다. 그만의 퍼트 거리감 측정법도 소개한다. 개그우먼 정은숙 씨가 코믹하면서도 적절한 추임새를 넣으면서 그와 골프에 대한 대화를 이어간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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