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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선우, 스탠리레이디스 2위... 이나미 모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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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가 11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 스탠리레이디스에서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배선우(2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에서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쳤다.

배선우는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골프클럽(파72 6572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냈다. 이후 이날 노보기에 5타를 줄인 이나미 모네, 4타를 줄인 아사이 사키와 연장전에 들어간 끝에 이나미 모네가 지난해에 이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대회 2라운드가 취소되었다. 따라서 금요일의 첫날과 이날 두 번의 라운드 36홀로 우승자를 가렸다.

공동 선두로 시작한 이나리는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4위(4언더파 140타)로 마쳤다. 지난주 내셔널타이틀 일본여자오픈을 우승한 에리카 하라는 6언더파 66타를 쳐서 코이와이 사쿠라 등과 공동 5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황아름(34)은 2언더파 70타를 쳐서 역시 2타를 줄인 신지애(32) 사소 유카 등과 공동 12위(1언더파)로 마쳤다. 이민영(28)은 3언더파 69타를 쳐서 이날 2타를 줄인 베테랑 전미정(38) 등과 공동 25위(1오버파)다. 윤채영(33)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2언더파의 이지희(41) 등과 공동 30위(2오버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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