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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우승-준우승..올해는? 이번 주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 출전

  • 기사입력 2020-10-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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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남달라' 박성현(27 사진)이 이번 주 열리는 LGPA투어 메이저 타이틀인 KPGA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에서 2년 만의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박성현은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튼 스퀘어의 애로니민크 골프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2018에 우승, 작년에 준우승을 거뒀다.

박성현은 작년 이 대회에서 해나 그린(호주)에게 1타 차로 뒤져 우승컵을 넘겨야 했다. 그린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벙커 샷을 핀 1.5m에 붙인 뒤 파 세이브에 성공해 마지막 홀서 버디를 잡았음에도 연장 승부가 무산됐다.

박성현은 이번 주 반전을 노려야 한다. 세계여자골프의 일인자로 군림하던 박성현은 세계랭킹 1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별다른 성적을 못냈기 때문이다. 부상 치료와 재활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지만 복귀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지난 달 에야 LPGA투어에 복귀한 박성현은 3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지난 주 숍라이트 LPGA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성현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보기 3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박인비(32)도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015년 이 대회에서 단일 대회 메이저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기록은 1939년 패티 버그(미국), 2005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3번째 대기록이다. 5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서는 박인비는 그러나 지난 주 숍라이트 LPGA클래식에서 컷오프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64만 5천 달러(약 7억 4900만원)이며 132명이 출전한다. 박성현과 박인비 외에 올해 LPGA투어에서 우승한 박희영, 이미림 등 한국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KLPGA투어에 출전하느라 불참한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