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가 다음달 4일까지 이보미, 김지현, 문도엽, 박효원 등 ‘왁(WAAC)’ 후원 선수들의 애장품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카트골프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명 프로골퍼들과 고객들간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애장품들은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 때 사용한 용품들로, 구매할 수 없는 감동과 가치를 주는 아이템들이다.

애장품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면 더카트골프에서 회원가입 후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응원 댓글을 남길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자세한 내용은 더 카트 골프 홈페이지(thecart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등장하는 애장품들은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 김지현, 문도엽, 박효원, 홍예은, 서어진 선수의 영광의 순간이 담긴 특급 아이템들이다.

KLPGA투어 4승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1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보미 선수는 매 경기마다 착용해 온 선바이저와 장갑을 애장품으로 내놨다.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김지현 선수는 지난해 US여자오픈 출전 때 사용했던 헤드커버와 우드커버를 기증했다.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문도엽 선수는 우승을 차지했던 2018년 KPGA선수권 대회 당시 최종 라운드에서 착용했던 왁 티셔츠 그리고 지난 해 출전했던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서 받았던 디봇 수리기(골프클럽에 뜯겨 나간 잔디를 수리하는 도구)를 애장품 목록에 올렸다. 박효원 선수는 지난해 활동했던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오픈의 야디지북(코스설명서) 케이스 등 다수의 제품들을 기증했다.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톱 플레이어들의 클럽뿐만 아니라 사인이 담긴 바이저, 장갑까지 있어 평소 해당 선수들의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라며 “선수들의 기운이 담긴 애장품을 소유할 기회라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카트골프는 골프를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해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과 골프 콘텐트로 소통하는 온라인 셀렉숍이다.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를 포함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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