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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틴 존슨 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

  • 기사입력 2020-09-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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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번째로 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더스틴 존슨.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페덱스컵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이 동료 선수들에 의해 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15일 존슨의 수상 소식을 전한 뒤 “PGA 투어를 대표해 존슨에게 2020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존슨이 PGA 투어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다. 득표수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경쟁자인 저스틴 토마스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렸다.

PGA투어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상은 2019~2020 시즌 동안 10개 이상의 공식 페덱스컵 경기에 출전한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존슨과 막바지까지 경합한 선수는 토마스였다. 토마스도 올해 존슨과 나란히 3승을 거뒀으나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성적이 득표수를 갈랐다. 그 대회에서 존슨이 우승을, 토마스가 준우승을 거뒀다.

존슨은 2019~2020시즌 3승을 거뒀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과 3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생애 첫 페덱스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14개 대회에서 단 두 차례만 컷오프된 존슨은 올해의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랭킹도 1위에 복귀한 상태다.

'올해의 신인'에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선정됐다. 셰플러는 23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들었고 페덱스컵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노던 트러스트 첫날 59타를 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개막하는 US오픈에는 나가지 못한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