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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32] 모리카와 5위, 존 람 1위 탈환

  • 기사입력 2020-08-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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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가 메이저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 5위로 뛰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TPC하딩파크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메이저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세계 골프랭킹 12위에서 5위로 7계단 점프했다.

모리카와는 10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OWGR) 제32주 순위에서 메이저 우승으로 인한 포인트 100점을 추가하면서 평균 7.5131점을 기록했다. 지난 워크데이채리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29위에서 13위로 점프한 모리카와는 이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생애 최고 순위에 올랐다.

* 2주간 정상을 지켰다가 2위로 내려앉았던 존 람(스페인)이 이 대회에서 공동 13위로 마치면서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됐다. 지난주 세계 장상에 올라선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이 대회에서 37위로 마치면서 승점 3.55점을 받는 데 그쳐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공동 2위로 마쳐 랭킹 포인트 50점을 받으면서 평균 7.75점으로 4위가 되면서 3위를 지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바짝 뒤쫓게 됐다. 이 대회 공동 4위로 마친 토니 피나우(미국)도 21점을 받으면서 3계단 오른 14위가 됐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세계 골프 16위로 다시 한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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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한국 최고 역사의 메이저에서 우승하면서 큰폭의 랭킹 상승을 이뤘다. [사진=KPGA]


* 한국 선수들 중에 임성재(22)가 25위에서 다시 두 계단 내려앉아 27위가 됐다. 반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6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아시아 선수 중에 1위가 됐다. 마지막날 6언더파를 치면서 이 대회 공동 22위로 마친 안병훈(29)은 55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강성훈(33)은 61위를 그대로 지켰다. PGA챔피언십에 첫 출전해서 컷 탈락한 18세 영건 김주형도 서 95위에서 98위로 3계단 내려앉았다. 반면 이 대회에서 12위로 마친 김시우(22)는 115위로 순위가 올랐다.

* 유러피언투어 잉글리시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앤디 설리번(잉글랜드)은 우승 포인트 24점을 더해 지난주 148위에서 91위로 순위 급상승을 이뤘다. 똑같은 우승이지만 세계 최고의 랭커들이 총출동한 PGA챔피언십은 필드력(SoF)이 899점이었다. 반면 유러피언투어는 33점에 불과했다. 마찬가지로 10일 마친 콘페리투어 윈코푸드포틀랜드오픈에서 리 호지스는 우승 포인트 14점을 받아 354위에서 229위로 순위가 올랐다.

* 한국의 가장 오랜 메이저 K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김성현은 577위에서 344위로 233계단이나 폭등했다. 하지만 올해로 63주년의 역사를 가진 이 대회의 필드력은 고작 2점이었다.

* 여자 부문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한 대니얼 강(미국)이 31포인트를 받아 세계 2위를 그대로 지켰다. 공동 2위인 조디 에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5.5점씩을 받아 68위, 55위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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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황금색)과 2위 대니얼 강(녹색)의 지난 1년간 순위 변화. [자료=롤렉스 여자랭킹]


* 대회 출전이 없었던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고진영(25)은 평균 포인트는 7.97을 유지했으나 2위 대니얼 강의 순위가 지난주 5.83에서 이번에 6.42로 대폭 상승했다. 3위였던 넬리 코다가 마라톤클래식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출전하지 않은 박성현(27)에게 3위를 내주고 4위로 떨어졌다.

*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 박성현 외에도 김세영(25)이 6위, 김효주까지 4명이 톱10을 그대로 지켰다. 최근 삼다수마스터스에서 2위로 마친 이정은6(23)는 11위, 박인비(32)는 12위, 유소연(30)은 14위, 허미정(30)이 19위로 변함없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임희정(20)이 20위로 가장 높다. 그 뒤를 최혜진(21)이 25위, 장하나(28)가 30위로 뒤따른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