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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전용구장, 252일 만에 오픈...'ESC' 캠페인도 진행

  • 기사입력 2020-07-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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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진=인천유나이티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혔던 인천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드디어 팬들에게 개방된다.

인천 구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축구연맹의 지침에 따라 오는 8월 1일 광주FC와의 홈경기부터 본격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지난 시즌이었던 상주상무전 홈경기로부터 252일 만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이번 경기 수용 가능한 입장객 수는 전체 관람석의 10% 수준인 약 2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반드시 인천 구단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해야 한다. 온라인 예매는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인천 구단은 홈경기 관람객 개방에 맞춰 세 가지 콘셉트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SC(일찍 오는 경기장 EARLY, 간편한 경기장 SIMPLE, 안전한 경기장 CLEAN)’ 캠페인이다.

먼저, 인천 구단은 코로나19 방역 검사로 각 출입구가 혼잡할 것을 대비해 경기 시작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하여 일찍 입장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단 차원에서 일찍 도착한 관람객 대상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원활한 입장을 위해 관람구역별 전용 출입구를 지정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현장 발권 대신 스마트폰으로 발권되는 ‘스마트티켓’과 종이 문진표 작성 대신 ‘전자출입명부(QR코드)인증 제도’를 이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경기에 입장할 수 있다.

안전한 경기장을 위해 관람객은 홈경기 당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1M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반드시 지정된 좌석에 앉아야 하며, 물과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과도한 응원은 금지된다. 출입구에서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및 문진표 작성이 진행된다. 안전수칙 미준수자는 연맹 지침에 의거 경고 및 퇴장 조치 될 수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오랜만의 경기장 개방을 앞두고 ‘안전하고 간편하며 일찍 오는 경기장’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팬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하고 안내된 절차에 따라 즐거운 경기 관람을 하길 바란다. 아울러 경기장에 일찍 도착하여 입장 혼잡도 피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