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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원배 한국주니어선수권 29,30일 블루원 용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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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배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가 29,30일 양일간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시상식 장면. [사진=대한골프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블루원배 제3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가 29일과 30일 양일간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주니어(초·중·고 남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1983년 시작되어 올해로 38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최나연, 김효주, 이정은6, 김경태, 김시우, 임성재 선수 등 한국과 미국, 일본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을 배출한 가장 권위 있는 내셔널타이틀 주니어대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소되어 2일간 컷오프없이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주니어국가상비군 선수, 2019~2020년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남녀 각 12명), 중등부(남녀 각 24명), 고등부(남녀 각 36명) 주니어선수 144명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주니어급이지만 남녀 국가대표 5명 및 국가상비군(주니어 포함) 21명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 프로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과 안정된 경기력을 갖추고 있어 그린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정체된 어려운 시기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우수한 선수들을 키워내고 육성하는 대회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언택트/스마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회장을 더욱 잘 관리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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