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부킹 서비스업체 엑스골프(XGOLF)가 31일까지 수도권 인접 10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야간 라운드 18홀 그린피 할인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더운 여름 일몰 후의 선선한 바람 속의 라운드를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해 오후 4시 티오프 야간 라운드로 구성됐다. 엑스골프 이용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강원·경기·충청 10개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엑스골프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지난 4~6월 야간 라운드 예약은 1만105건으로, 전년 동기(1만 1090건) 대비 27.18% 증가한 바 있다.

여름휴가지로 인기인 강원 원주 센추리21은 8만 원부터, 횡성 알프스대영은 14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알프스대영은 소비자가 직접 이용해 평가하는 엑스골프 이용후기에서 9.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이다.

경기지역은 퍼블릭 나인홀인 남양주, 안성아덴힐, 이천 비에이비스타, 포천 필로스 4곳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충청도 소재 보령 에스앤, 충주 임페리얼레이크, 청주 떼제베와 이븐데일 등도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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