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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 프로들의 아카데미 바토스골프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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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최현 등 프로들이 레슨하는 바토스 골프아카데미 교습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남영우 등 프로들이 레슨하는 골프아카데미 바토스골프랩이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내 연습장인 어반레인지로 옮겨 오픈했다.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 있던 바토스골프랩은 지난해 아카데미를 이전한 뒤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골프 연습장’을 표방하면서 최근 문을 열었다. 203m 전장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최신식 시설의 64개 타석을 갖췄다.

골프 연습만이 아니라 휴식, 파티 등 각종 모임까지 할 수 있는 게 어반 레인지의 특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대회기간 선수들을 위한 클럽하우스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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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스 골프랩은 골프 레슨에 파티 등 행사도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한다.


특급 호텔 클럽 라운지 스타일의 ‘레이크 라운지’와 ‘우드 라운지’가 있고, 루프탑 테라스인 ‘어반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연회 행사가 가능하다. VIP 레인지에서는 별도 공간에서 남들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프라이빗한 연습을 할 수 있다.

코치진은 국내 남녀 투어를 뛴 선수들이 주를 이룬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지산오픈에서 1승에 일본 2부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남영우 프로가 숏게임을 지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3월 혼다클래식에서 첫승을 올린 임성재를 지도하는 최현 프로도 함께 한다. KPGA프로 출신 박정호와 하지호 프로, KLPGA투어에서 활약했던 신은정, 김보미 프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었던 민디 김 프로도 합류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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