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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골프장협회, ‘안전은 생명이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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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골프장협회는 안전과 관련된 책자(사진)를 제작해 회원사에 보급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이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요즘 골프장 관련 단체가 안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23일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라는 책자를 제작, 회원사에 배포하여 대중골프장 이용객, 직원 및 캐디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협회는 이 매뉴얼에 많은 국민들이 체력단련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위하여 즐겨하는 골프는 기본적으로 페어웨이, 연못 및 언덕 등 다양한 지형의 골프 코스와 변화무쌍한 날씨 등 자연 조건과 함께해야 하는 야외 체육활동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안전을 위한 상활별 대처방안을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안전· 위생 매뉴얼’은 인명구조 응급처치 요령과 함께 골프장의 시설물을 사우나와 레스토랑을 포함한 클럽하우스, 조리기구 안전 및 청결·위생을 위한 조리실, 골프텔 등 숙박시설, 골프 코스, 전기 및 보일러실 등 부대시설로 구분하고 각 부서별 안전 및 위생 담당자의 장소별, 개인별 직무를 기준으로 단계별 업무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실용성과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박예식 대중협회장은 “모든 회원사와 함께 여가선용 및 체력단련을 위하여 대중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와 골프장 근무자의 안전, 식중독 및 전염병의 감염 예방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책자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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