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리그1] 전북 김진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
이미지중앙

전북현대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원 기부했다. [사진=전북현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전북현대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행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K리그 개막이 잠정 연기된 시점에서 각 구단 및 선수단은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행렬에 나서고 있다. 울산현대는 지난 27일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모은 5백만 원을 대한적집자사 울산광역시 지사를 통해 기부했고, 수원FC도 같은 날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대전하나시티즌의 골키퍼 박주원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러한 선행에 전북 김진수도 함께했다. 전북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진수는 지난 2월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및 방역 인력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진수는 “코로나19 로 인해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