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이폰 다운받는 거리측정기 비주얼캐디 등장
이미지중앙

그린그린의 스마트폰 앱 이용한 거리측정기 비주얼캐디 화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던 앱 거리측정기가 아이폰앱으로도 출시됐다.

그린그린은 26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만 이용되던 ‘비주얼캐디(V캐디)’ 어플리케이션을 2년여의 연구 끝에 네이버 지도 기반으로 한 아이폰 앱스토어에도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코스공략기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캐디는 스마트폰의 GPS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채택해 3차원 코스 뷰 기능을 가지고 있고, 코스맵의 정확성은 물론 거리 안내, 등고 정보, 사거리 측정 등의 다양한 기능을 품은 원-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다운받은 뒤 코스 현장에서 3차원 공략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료 2500원(1년 3만9천원)을 신청하면 실제 거리 측정 및 공략포인트 찾기 기능까지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국내 526개 골프장에 20여개 국가 3만 여 골프장의 실사 위성맵을 기반으로 위성 좌표 코스맵을 통해 세밀한 코스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V캐디 앱은 터치 버튼 이용시에만 폰의 GPS와 데이터를 사용하는 구조로 배터리 소모가 적으며 18홀 라운드 이용시 데이터 소모량은 약 5MB로 음원 스트리밍으로 노래 1곡을 듣는 정도의 소모량이라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앱 다운로드 설치방법은 종전의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비주얼캐디’, 앱스토어에서는 ‘Visual Caddy’로 찾아 설치하면 된다. 별도의 측정기 구매없이 기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편리한 요소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