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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멜’ 산체스,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 우승
산체스가 챔피언포인트를 남겨두고 득점 시도를 하고 있다. [코줌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가가멜’이 돌아왔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5위)가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격파하며 터키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예선최종 Q라운드와 32강 본선을 뚫고 결승에 도착한 산체스는 최강 야스퍼스를 만나 28이닝 만에 50-35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야스퍼스는 큐미스를 두 차례 하는 등 막판 난조로 추격에 실패했다.

지난 2017년 4월 이집트 룩소르월드컵 우승 이후 약 3년만의 우승이다. 개인통산 13번째.

공동3위는 김행직(전남·6위)과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12위)가 올랐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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