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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호주 교포 이민지와 오수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이번 주 호주로 장소를 옮겼다. 빅토리아주 13번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 코스&크리크 코스(파72)에서 ISPS한다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이 2회째 개최한다. 지난해는 호주교포 오수현(23)이 2타 차로 셀린 부띠에(프랑스)에게 뒤지면서 LPGA투어 첫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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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현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샷을 하고 있다.


오수현은 지난해 LPGA투어 상금 33위였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62.23야드로 48위에 적중률은 72.55%여서 68위, 그린 적중률은 67.22%여서 106위였다. 평균 타수는 71.57타로 72위에 머물렀다. 티샷이 좋지만 어프로치는 다소 떨어졌다.

이 대회에는 또다른 호주교포인 이민지도 출전한다. 세계 골프랭킹 9위에 올라 있는 이민지는 지난 시즌 상금 8위로 마쳤다. 지난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65.14야드로 36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9.55%여서 104위였다. 그린적중률은 75.61%로 6위이고 평균 타수도 69.91타로 9위로 마쳤다. 이민지는 반대로 어프로치가 티샷 보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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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두 선수의 스윙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부산 코스에서 촬영했다. 두 선수 모두 정확한 템포와 스윙 축을 바탕으로 스윙을 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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