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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페블비치 우승자 우들랜드와 미켈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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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랜드의 드라이버 티샷. [사진=JNR골프]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 몬테레이 반도에 위치한 페블비치 링크스는 지난해 두 개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치렀다. 2월7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는 필 미켈슨이 역전 고투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그리고 4개월 뒤인 6월 13일부터 나흘간은 세계 최대의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열렸고 여기서는 개리 우들랜드가 우승했다.

50세인 미켈슨의 지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샷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샷 비거리 306.3야드로 19위였다. 페어웨이 정확성은 50.77%로 185위였고 그린 적중률은 64.17%로 160위였다. 이에 평균 타수는 71.331타로 13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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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 하는 미켈슨.


그보다는 젊은 우들랜드는 지난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308.2야드로 장타부문 12위에 올랐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63.41%로 79위, 그린 적중률은 69.05%로 28위였다. 평균 타수는 70.229타로 23위였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해 10월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에서 촬영했다. 우들랜드의 스윙은 다소 느리게 시작되지만 임팩트 구간에서는 빠르게 회전한다. 미켈슨은 192센티미터의 장신에서 나오는 파워와 노련함으로 샷을 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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