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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연의 뉴질랜드 전훈기 SBS골프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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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지난해 KLPGA 신인왕인 조아연(20)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황가레이’에서 5년째 훈련하고 있는 조아연은 2020시즌을 위해 지옥훈련 일정을 직접 짜며 시즌 재정비에 들어갔다. 조아연의 하루는 해가 뜨기 전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밤이 될 때까지 하루 12시간 이상을 필드에서 보낸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밤마다 훈련 일지도 쓴다. 훈련일지에는 연습 코멘트와 함께 그 날 느꼈던 감정까지 솔직하게 적으며 ‘멘탈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주니어 시절부터 체력관리 비법으로 하고 있는 2단 줄넘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SBS골프가 오는 4일 방송하는 ‘조아연의 X로그-전지훈련 관찰기(이하 X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조아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기를 선보이며 촬영 도중 틈틈이 ‘아이언샷 공략법’을 주제로 다양한 필드 레슨도 펼쳤다.

한편 일상을 공유하는데 적극적인 조아연은 독학으로 연구했다는 ‘카리스마 눈 화장법’ 노하우를 소개했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휴식 일에는 아버지와 함께 생애 첫 낚시를 즐겼고, SNS을 통해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조아연의 밀착 관찰기 ‘조아연의 X로그’는 매주 화~수요일 밤 9시 10분에 SBS골프를 통해 방영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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