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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의 와키 레슨-9] 파워는 오른발에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인기 골프 교습가인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의 와키 레슨을 매주 수요일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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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프로는 다운스윙에서 오른발을 이용해 파워를 늘리라고 조언한다.


김현우 프로는 “드라이버 샷에서 장타의 파워를 내려면 오른발을 쓰라”고 강조한다. “백스윙을 마치고 스윙톱을 지나 다운스윙으로 넘어갈 때 골반을 밀어주거나 돌린다는 것도 맞지만 더 중요한 건 오른발을 차고 나가듯 스윙하는 것이다.”

백스윙에서 왼쪽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하려면 오른발에 몰려 있던 힘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지면 반력의 원리가 여기서도 적용된다. 다운스윙을 할 때는 마치 단거리 달리기를 출발할 때와 같이 오른발을 차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 여기에 담긴 운동 역학 이론이다.

김 프로는 “그렇다고 배치기 스윙을 하는 게 아니다. 점프를 한다는 느낌으로 오른발 안쪽을 차주는 게 더 정확하다”고 설명을 추가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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