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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훈남 장이근과 콜린 모리카와의 모델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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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근이 지난해 대회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는 장면.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오가며 활동하는 장이근은 2017년 코오롱한국오픈을 포함해 2승을 거두면서 주목받았다. 잘 생긴 외모에 모델같은 좋은 스윙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루키로 데뷔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베라쿠다챔피언십에서 첫승을 이미 올렸다.

모리카와는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0.9야드로 168위지만 페어웨이 정확성은 67.56%로 48위, 그린 적중률은 70.37%로 98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0.186타로 투어에서 34위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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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가 CJ컵에서 티샷을 마치고 공의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JNR골프]


장이근은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얀더TPC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코리안투어에서의 성적을 보면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293.89야드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55.36%, 그린 적중률은 63.33%였고 평균 타수는 72.15타였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지난해 10월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에서 촬영했다. 두 선수 모두 안정적으로 하체를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는 스타일이다. 양팔이 스윙 내내 굽어지지 않고 굳건한 회전 축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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