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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2] 카메론 스미스 31위, 박인비는 16위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올 들어 두 번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올들어 두 번째 세계골프랭킹(OWGR)에서 31위로 올라섰다.

스미스는 13일 발표된 랭킹에서 우승 포인트 46점을 받아 54위에서 31위로 23계단을 점프했다. 연장 승부에서 패한 브랜든 스틸(미국)은 27.6점을 얻어 404위에서 162위로 올라섰다. 3위로 마친 웹 심슨(미국)은 12위에서 한 계단 올라 11위가 됐다.

* 브룩스 켑카(미국)가 10.2840점으로 44주간 정상을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0526점으로 2위, 존 람(스페인)은 7.9769점으로 3위, 올해 PGA투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7.83점으로 랭킹 4위를 고수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이 5위, 패트릭 캔틀레이가 6위,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는 7위를 각각 지켰다.

* 유러피언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오픈에서 우승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는 32점을 얻어 129위에서 73위로 껑충 순위 상승을 했다. 2위로 마친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은 19.2점을 추가하면서 20위에서 18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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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즈비가 홍콩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사진=아시안투어]


* 아시안투어 홍콩오픈에서 우승한 웨이드 옴즈비(호주)는 20점의 우승 포인트를 보태며 228위에서 144위로의 순위 상승을 이뤘다. 반면 2위를 한 셰인 로리(아일랜드)는 12점을 받아 19위에서 변함이 없었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2)는 소니오픈 21위로 마치면서 3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안병훈(29)은 44위로 2계단, 소니오픈을 미스컷한 강성훈(33)은 87위로 3계단, 황중곤(28)은 96위로 2계단씩 각각 하락했다.

* 아시아권 선수 중에는 소니오픈 12위로 마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1위로 한 계단 올라 가장 높다. 이마히라 슈고(일본)가 33위,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이 38위다. 중국인으로 리하오통 69위, 대만의 판정충 70위는 그대로다.

* 14일 발표된 여자 부문에서는 고진영(25)이 올해 둘째 주까지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9.15점으로 36주간 1위를 지켜냈다. 2위 박성현(27)은 6.51점으로 선두와의 격차가 크다. 3위는 6.35점인 넬리 코다(미국), 4위는 5.63점의 대니얼 강(미국)이고, 5위는 5.48점의 김세영(27), 이정은6(24)는 7위, 김효주(26)가 13위다. 박인비(32)는 카롤타 시간다(스페인)에 밀려 16위가 됐다. 이로써 8월 올림픽에 나가는 15위 이내에는 현재라면 5명이 4장의 티켓 쟁탈전을 벌이는 형국이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임희정(20)이 24위로 가장 높고, 최혜진(21)은 27위, 첫 대회 효성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23)은 30위, 장하나(28)가 31위를 유지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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