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0일(금) 오후 6시50분에 농구토토 승5패 및 매치, W매치 게임을 동시에 발매 마감한다고 전했다.

먼저 높은 배당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농구토토 승5패의 경우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농구(KBL) 5경기와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18회차를 발매한다.
승5패의 경우 홈팀을 기준으로 6점차 이상의 승리와 5점차 이내의 승부, 그리고 6점차 이하의 패배를 맞히면 된다.

KBL 1경기를 대상으로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매치 게임은, 20일 오후 7시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부산KT전을 대상으로 63회차를 발행한다.

KCC와 KT의 경우 나란히 13승10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전력은 거의 비슷하지만, 원정팀 KT는 에이스이자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허훈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경기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여자프로농구(WKBL)을 대상으로 하는 W매치 96회차는,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맞대결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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