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복면 스윙] 누구의 스윙일까요? (25)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정상급 남녀 프로들의 스윙을 재미있게 분석하는 '복면 스윙' 코너를 연재합니다. 얼굴을 가린 프로들의 스윙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준 후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의 스윙인지를 맞히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TV나 카카오TV, 유튜브에 헤럴드스포츠TV 구독자 가입을 한 후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명에게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립니다.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일주일 후 공개됩니다. 구독자 가입 후 댓글을 달아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골프볼 배송을 위한 정보 파악을 위해 정답과 함께 이메일 주소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편집자 주]

일부러 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어느 틈에 다 하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이 하는 ‘코킹’ 얘기다. 코킹은 손목을 꺾어 드는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런데 실은 그렇지 않다. 코킹은 왼손 손바닥을 몸에서 멀리 미는 동작에 가깝다. 더 정확히는 손바닥 ‘힐 패드’ 부분으로 그립을 미는 것이다. 새끼 손가락을 따라 쭉 내려와서 손바닥 끝쯤에 있는 동전 한 개 정도 되는 부분이 바로 힐 패드다.

주인공은 백 스윙 때 3/4 스윙 자리를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코킹을 한다. 왼팔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고 나서야 코킹을 하기 시작한다는 얘기다. 이렇게 늦게 코킹을 하면 왼쪽 팔꿈치가 굽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백 스윙 톱이 높아 클럽을 더 잘 떨어뜨릴 수도 있고. 가볍게 떨어뜨리는 이런 스윙을 보고 시원하다고 하는 것이다. 스윙 분석=김용준 더골프채널코리아 해설위원(KPGA 프로 & KPGA 경기위원)

*24회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이미향 프로입니다. 당첨자는 'alti***‘ 님 입니다. 신상 파악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엑스페론 골프 볼 한 더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