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김시환, 모리셔스오픈 5위... 선두는 칼룸 힐

  • 기사입력 2019-12-07 12:02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힐 칼룸이 모리셔스오픈 둘째날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재미교포 김시환(31)이 유러피언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아프라시아뱅크모리셔스오픈(총상금 100만 유로) 둘째날 선두에 두 타차 공동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시환은 7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남부 섬나라인 모리셔스 헤리티지 벨옴브의 헤리티지골프클럽(파72 7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전반 5번 홀부터 세홀 연속 버디를 잡은 김시환은 후반 들어 15,16번 홀에서 버디 두 개를 추가했다.

유러피언 2부 챌린지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루키인 칼룸 힐(스코틀랜드)이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12언더파 132타)로 올라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힐은 전반에만 타섯 타를 줄인 뒤에 후반 들어 2, 3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6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내 버디로 만회하고 마지막 9번 홀에서도 그린 끝 7미터 거리에서 한 버디 퍼트를 홀인하면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라운드를 마친 홀은 “1부 리그에서 뛰니 다른 점은 잘 모르겠고 현재까지 너무 좋다”면서 “코스도 좋고 모든 게 훌륭하다”면서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2부 투어에서 다섯 번 출전해 2승에 이어 톱10에 세 번 든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1부투어 첫 경기에서는 15위로 마쳐 주목할 신인으로 부상했다. 적은 경기수에도 좋은 성적을 연속 기록한 결과 세계 골프랭킹도 115위로 급등했다.

2년전 롤렉스 시리즈 스코티시오픈에서 우승한 브랜든 스톤(남아공)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6타씩 줄인 토마스 디트리(벨기에), 매튜 페본(프랑스)과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로 마쳤다.

코너 사임(스코틀랜드)이 6언더파 66타를 쳐서 김시환, 벤자민 허버트(프랑스), 안토니 로즈너(프랑스)와 공동 5위 그룹을 이뤘다. 2언더파 72위까지 컷을 통과한 가운데 김홍택(30)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공동 85위, 이태희(35)는 이븐파 72타를 쳐서 공동 97위에 그쳤다.
sport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