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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절친'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마스

  • 기사입력 2019-1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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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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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가 더CJ컵에서 드라이버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사진=JNA골프]

미국의 차세대 대표 주자로 주목받는 조던 스피스와 저스틴 토마스는 동갑내기로 절친이다. 지난 10월 중순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에서 스피스는 토마스의 권유에 따라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 정도로 친구에 대한 신뢰감이 높다.

4라운드의 시합 끝에 토마스는 2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스피스는 공동 8위로 마쳤다. 스피스는 올해는 주춤하고 있지만 2013년 존디어클래식을 시작으로 2017년에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까지 11승을 거두었다. 2015년 한 해에는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한 시즌 5승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의 기록을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 295.2야드로 88위에 올라 있고, 페어웨이 정확성 53.12%로 181위를 차지했다. 비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퍼팅이 뛰어난 선수로 평균 타수 70.453타로 투어 35위로 마쳤다. 전반적인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성적 부진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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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의 드라이버 샷 피니시.


토마스는 2019~20시즌 3개의 대회에 출전해 세이프웨이오픈에서 4위, 조조챔피언십에서 17위로 마치면서 페덱스컵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에는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PGA투어 통산 11승을 거두었다.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302.2야드로 37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59.98%로 133위였다. 드라이버 샷의 타수 이득은 0.479타로 투어에서 17위였고, 아이언과 어프로치샷이 뛰어나 그린 적중률이 70.68%로 6위에 올랐다.

두 스타의 스윙을 제주도의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촬영했다. 스피스의 스윙은 셋업에서 피니시까지 두 발이 지면을 탄탄하게 지지하고 있다. 두 팔은 스윙 내내 견고한 삼각형을 이룬다.

토마스는 특유의 ‘까치발 스윙’으로 지면 반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다운스윙 과정에서 왼 발을 스프링처럼 튕겨주는 반동으로 파워를 만들어낸다. 아울러 뒷발꿈치가 들리는 어퍼스윙 동작으로 효율적인 비거리 궤도가 나오게 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