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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47] 존 람 3위, 김세영 6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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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상금왕이 된 존 람이 세계 남자골프 랭킹 3위로 올라섰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존 람(스페인)이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인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이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필드력(SoF) 367점을 받은 대회의 우승 포인트는 52점이었다.

*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던롭피닉스에서 우승한 이마히라 슈고(일본)는 올해 2승을 다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상금왕 2연패에 한 발 다가섰다. 필드력이 109포인트였고 우승 포인트는 26점을 얻은 슈고는 종전 랭킹 45위에서 34위로 9계단을 점프했다. 2위로 마친 황중곤(28)은 131위에서 102위까지 올라섰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마지막 정규대회인 RSM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한 타일러 던컨은 28점의 포인트를 얻어 387위에서 170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 올 들어 47주째 OWGR에 따르면 브룩스 켑카(미국)가 평균 포인트 11.15점으로 1위를 36주간 지켰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08점으로 아직 1.07점 차이가 난다.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4, 5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1)가 33위를 지켰고, 안병훈(28)은 43위로 한 계단 하락, 강성훈(32)은 85위로 4계단 내려갔으며, 김시우(24)는 93위로 5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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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시즌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150만 달러를 한 번에 획득했다. [사진=LPGA]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6)이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랭킹 6위로 5계단 올랐다. 필드레벨 671점이었고, 우승 포인트 62점을 보태서 순위가 급등했다.

* 고진영(24)이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0.19점으로 1위를 지켰고, 박성현(26)이 2위를 지켰으나 3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하면서 7.41점으로 평점은 낮아졌다. 대니얼 강(미국)이 4위로 4계단 올라섰고,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정은6는 9위로 3계단 하락했다.

*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다이오제지엘리엘레이디스에서 우승해서 15위에서 12위로 순위가 3계단 올랐다. 이 대회의 필드 레벨은 210.5점이었고, 우승 포인트는 19.5점이었다. 스즈키 아이(일본)는 17위, 신지애(31)는 24위로 변동이 없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 중에서는 최혜진(20)이 2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루키 임희정(19)이 27위, 장하나(27)가 32위로 한 계단 씩 하락했다.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19)은 33위, 이다연(22)은 37위를 그대로 지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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