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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LPGA 정확도 1위 최운정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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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의 가장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하는 선수 최운정의 드라이버샷 피니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가장 정확한 드라이버샷을 하는 선수는 최운정(29)이다. 올해 샷 정확도 84.1%로 1위였다. 그 뒤를 리 로페즈 84%, 다나 핀켈스타인 82.9%, 박인비가 82.3%로 따른다. 올해 전관왕을 휩쓴 고진영도 80.9%로 9위에 그친다.

최운정은 올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기아클래식에서 공동 7위, 인디우먼인테크에서 9위를 했다. 상금은 45만2719달러로 47위였다. 정확한 반면에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49.66야드로 투어에서 133위에 그친다. 지난 2015년 마라톤클래식에서 우승을 한 최운정은 꾸준한 선수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부산 11번 홀에서 최운정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양 무릎이 스윙 과정에서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유연한 몸으로 힘들이지 않고 스윙이 이뤄지고 있다. 어드레스에서의 상체 각도가 스윙 내내 유지되고 있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샷 정확성이 나온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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