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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이형준, 언더파 활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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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형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0일(목)에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29%가 1번 선수인 이형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5번 선수 정지호가 68.31%로 그 뒤를 이었고, 7번 황인춘(67.67%), 6번 박성국(50.40%), 2번 서형석(49.84%), 4번 함정우(46.97%), 그리고 3번 문경준(46.02%)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7번 황인춘(45.06%)이 3~4언더파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이형준(45.62%)과 정지호(35.91%)는 1~2언파로 뒤를 이었다. 서형석이 이븐(32.72%)을 기록한 가운데 박성국(37.82%)은 1~2오버파 구간이 가장 높았고, 나머지 문경준(22.61%)과 함정우(31.45%)는 3오버 이상의 부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9일(수)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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