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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49): 해외에서 골프 칠 때 골프장에 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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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낯선 해외 골프장에서는 아무래도 코스에 대해 더 많이 얘기하게 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국내에서 처음 가보는 골프장도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해외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해당 지역의 지형이나, 식생, 코스 레이아웃 등을 모르기 때문에 더 궁금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골프 코스와 관련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게임 하기에 재미있는 골프 코스 입니다. It’s a fun golf course to play.
이 골프장은 개장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How old is this golf course?
코스 상태가 아주 좋아서 이곳에 경기하기 정말 좋습니다. The course is in great conditions, so it’s really good to play out here.
이 골프장은 나하고 궁합이 맞아 마음에 듭니다. I like this course because it suits me.
이 골프장이 나를 봐줍니다(직역: 이 골프장은 관대합니다). This course is forgiving.
*
to forgive '용서하다', forgiving '관대한'

이 골프장이 나를 안 봐줍니다(직역: 이 골프장은 관대하지 않습니다). This course is not forgiving
이 골프장은 나로 하여금 방심하지 않도록 만듭니다. This course really keeps me on the toes.
* to keep someone on the toes '누구를 긴장시키게 만들다'

끝으로 골프에 관한 농담 하나.

골프는 연애와 같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재미가 없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당신 가슴을 아프게 할 겁니다. Golf is like love affair. If you don’t take it seriously, it is not a fun. If you take it seriously, it will break y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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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등 총 7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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