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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 (48) 해외에서 골프치기 전 확인사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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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코스들이 많다. 그래서 계획없이 라운드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오로지 골프만을 위해 해외로 갈 때는 불편하더라도 본인의 클럽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죠. 하지만 업무 차 해외출장을 가는 등 우연히 골프를 치게 될 경우는 빌려서 써야 합니다. 또 특별히 친구나 지인이 없는 경우에는 퍼블릭 코스(Public Course)에 가서 혼자 라운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알아두어야 할 영어표현은 무엇이 있을까요?

골프채를 빌리는 데는 얼마입니까? How much is it to rent golf sticks?
*
golf sticks = golf clubs '골프채', Boston bag '골프 옷이나 신발을 넣고 다니는 가방'

라커룸은 어디 입니까? Where is the locker room?
*
locker room = changing room 탈의실
** fitting room 의류 매장 탈의실

그늘집은 어디에 있습니까? Where is a snack bar?
*
영국인들은 그늘집을 'halfway house'라고 합니다.

티 오프 타임은 언제입니까? What time do we tee off? = When is the tee-time?
티 오프 시간 다 됐습니다. It’s time to tee off.
같이 동반해서 쳐도 되겠습니까? Can I join you? = May I join you?
* 해외 골프장의 경우, 두 명이나 또는 혼자서 치는 플레이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럴 경우 상대방이 같이 쳐도 되냐고 물어보는 말입니다.
** '같이 쳐도 됩니다'라고 허락하는 대답은 'Yes', 'Sure'. 'Of course', 'No problem' 중 아무 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거절은 'Sorry' 또는 'I am afraid not'(그건 좀 어렵겠습니다)로 답하시면 됩니다

골프 한 게임하며 나랑 한 바퀴 돌아보시겠습니까? Do you want to play a round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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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등 총 7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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