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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동해오픈 2R] 이형준, 선두 빈센트에 2타차 공동 2위

  • 기사입력 2019-09-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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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이 20일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노보기 5언더파를 쳐서 공동 2위로 마쳤다. [사진=신한동해오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 남화영 기자] 이형준(27)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아시안투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날 5타를 줄이는 데일리베스트를 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이형준은 20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7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만 5개를 잡고 선두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에 2타차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전반 2, 5번 홀 버디를 잡은 이형준은 후반 들어 14번 홀부터는 마지막 홀까지 징검다리 버디 세 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제베 크루거(남아공), 폴 피터슨(미국), 이마히라 슈고(일본)와 동타를 이뤘다.

3언더파 공동 6위에서 출발한 함정우(25)는 2언더파 69타를 쳐서 이날 한 타를 줄인 이태희(34), 선두에서 출발해 이븐파에 그친 김찬(미국), 5타를 줄인 이나모리 유키(일본)와 공동 6위(5언더파 137타)를 지켰다.

2주전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얀더TPC에서 우승한 장이근(27)은 이틀 연속 2타를 줄이면서 KPGA투어 상금 선두 서요섭(23), 황재민(33), 김우현(28) 등 8명과 공동 10위로 마쳤다.

2년전 이 대회 챔피언 리차드 리(캐나다)는 이븐파 71타를 쳐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은 이틀 연속 이븐파 71타를 쳐서 공동 42위(이븐파 142타),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6)은 공동 52위(1오버파 143타)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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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대회 2라운드에서는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언더파 스코어를 쳐서 컷을 통과했다.


지난달초 군복무를 마치고 초청 출전한 노승열(28) 역시 첫날 4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서 공동 52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경기를 마친 노승열은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해 이틀 내내 나만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이렇게 긴장하고 떨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것은 물론 스윙도 제대로 안됐다.”

하지만 그는 대회 둘째날이 첫째날보다 마음이 편했다고 털어놨다. “10번 홀에서 시작했는데 1라운드보다는 확실히 편안했다. 하루 차이지만 1라운드에 비해 긴장이 조금 풀리기는 했다.” 노승열은 “주말 라운드 목표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라면서 “부담을 줄이고 그 동안 해보고 싶었던 플레이 그리고 쇼트게임 부분에 신경 써 경기 감각을 되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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