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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 스윙] 누구의 스윙일까요? (13)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정상급 남녀 프로들의 스윙을 재미있게 분석하는 '복면 스윙' 코너를 연재합니다. 얼굴을 가린 프로들의 스윙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준 후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의 스윙인지를 맞히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TV나 카카오TV, 유튜브에 헤럴드스포츠TV 구독자 가입을 한 후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명에게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립니다.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일주일 후 공개됩니다. 구독자 가입 후 댓글을 달아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골프볼 배송을 위한 정보 파악을 위해 정답과 함께 이메일 주소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편집자 주]

그립이 제 길로 지나간다. 영상속 주인공의 스윙을 보면서 가진 느낌이다. 여기서 그립은 클럽을 잡은 두 손 뭉치를 말한다. 그립이 제 길로 지나가지 않으면? 방향도 엉망이고 힘 손실도 크다. 주인공이 셋업할 때와 임팩트 할 때 손 위치를 비교해 보라. 거의 같은 자리다.
물론 임팩트 때는 손 뭉치가 미세하게 높아진다. 휘두르면 떠오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다. 클럽을 충분히 떨어뜨린 다음 휘둘러야 그립이 제 길로 지나갈 수 있다. 백 스윙 톱에 이르자 마자 곧바로 ‘이를 악물고’ 용을 쓰면 그립은 셋업 때보다 훨씬 높은 곳을 지나가기 십상이다. 아웃 앤 스윙으로 고생하게 된다는 얘기다. 좀처럼 깍아치는 스윙을 고치지 못하는 골퍼라면 주인공의 스윙을 보며 손 뭉치 움직임을 마음에 담기 바란다. 스윙 분석=김용준 더골프채널코리아 해설위원(KPGA 프로 & KPGA 경기위원)

*12회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박소혜 프로입니다. 정답자는 아이디 ‘Susie’님입니다. 댓글에 이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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