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4일(토)에 열리는 잉글랜드프로축구(EPL) 경기를 대상으로 승부를 맞히는 ‘MATCH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상경기는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벌어지는 2019 EPL 리버풀-뉴캐슬, 토트넘-크리스탈 팰리스, 노리치시티-맨시티전이 선정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위 세 경기의 결과를 댓글로 남기면 되며,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먼저 ‘단독 선두 질주 중 승승장구 리버풀’ 과 ‘불의의 일격을 노리는 뉴캐슬’ 이라는 제목으로, 리그 1위 리버풀의 우세를 암시하는 멘트를 남겼다. 리버풀은 올 시즌 4승으로 우승후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고, 뉴캐슬은 1승1무2패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 강세, 손흥민 역할이 중요한 토트넘’ 과 ‘자하 중심의 공격선봉 크리스탈팰리스’ 라는 제목이 붙은 두 번째 경기의 경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떠오르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손흥민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서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살아난다면 토트넘은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서운 골잡이 푸키의 활약 노리치시티’ 와 ‘디펜딩챔피언의 위엄 최강선수단 맨시티’ 의 대결에서는, 리그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노리치시티의 공격수 테무 푸키가 최강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를 상대로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 오후 8시2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8일(수)에 발표된다. 이밖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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