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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브리핑] 박상현 101위, 이민영 40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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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후지산케이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골프랭킹 101위로 올라섰다. [사진=JGTO]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박상현(36)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후지산케이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골프랭킹(OWGR) 101위로 올라섰다.

올해 한국 선수 중에 처음으로 JGTO에서 우승 소식을 전한 박상현은 필드력(SoF)이 28포인트가 주어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포인트 16점을 받아 종전의 130위에서 29계단 오른 101위로 올라섰다.

* 브룩스 켑카(미국)는 세계 1위를 25주간 지켰다. 켑카는 포인트 12.62점으로 지난 5월19일 이후 16주간 세계 최고에 올라 있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9.68점, 더스틴 존슨(미국)이 8.81점으로 3위를 지켰다. 이밖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마스(미국)로 이어지는 9위까지 순위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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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 19 포르셰오픈 우승. [사진=유러피언투어]


*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포르셰유러피언오픈에서 5년 만에 우승하면서 포인트 26점을 적 용받아 3계단 오른 14위가 됐다. 지난주 PGA대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케이시의 순위 변화가 리더보드 상단에서는 가장 큰 상승이다.

* 한국 선수 중에 100위 이내에는 4명이 들어 있다. 안병훈(28)은 48위를 지켰고 임성재(21)는 5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반면 김시우(24)는 한 계단 올라 67위, 강성훈(32)은 순위를 지켜 79위다. 4명 모두 PGA투어에서 뛰고 있어 이같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

* 장이근(27)은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얀더TPC에서 우승하면서 포인트 14점을 더해 398위에서 214위로 대폭 순위 상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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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골프5레이디스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사진=JLPGA]


*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골프5 레이디스토너먼트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이민영(27)은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7계단 올라 40위가 됐다.

*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 21위까지 순위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24)이 10.23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박성현(26)은 8.14점으로 2위, 렉시 톰슨(미국)은 6.44점, 이정은6(23)는 6.18점으로 4위다. 8위 박인비(31)까지 10위 내 한국 선수는 총 4명이다.

* 신지애(31)는 홋카이도메이지컵에서 공동 5위를 한 이래, NEC가루이자와 공동 5위, 니토리레이디스와 지난주 골프5레이디스에서도 공동 2위로 마쳤다. 이에 따라 순위도 지은희(32)를 제치고 한 계단 오른 22위가 됐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박교린(20)은 313위에서 165계단 오른 148위로 급상승했다.

* 지난 5월말부터 발표하는 K-랭킹은 국내 KLPGA의 3부투어까지 정규 대회만을 계산에 넣는다. 대상은 KLPGA투어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모든 선수이고, 대회도 최근 2년간 국내 대회 성적이다.

* K-랭킹에서 최혜진(21)이 12.33점으로 랭킹 도입 이래 16주 연속 선두다. 2위는 이다연(22)으로 9.3점, 3위는 지난해 상금왕을 지낸 이정은6다. 박교린은 20위로 올라섰고, 노승희가 지난주 드림투어 영광CC2차전에서 생애 첫승으로 18점을 얻어 26계단 상승한 79위가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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