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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너진 1점대' 류현진, 양키스전 7실점

  • 기사입력 2019-08-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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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양키스전 피홈런 3개를 허용하는 등 7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전택수 기자] 류현진의 1점대 ERA가 무너졌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피홈런 3개 포함 7실점을 허용한 채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탈삼진을 7개나 잡아내는 등 위력은 여전했으나, 양키스의 장타력에 고개를 숙였다.

초반은 순조로웠다. 1회 DJ 르메휴에게 선두타자 안타를 내줬으나 애런 저지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수비 실책과 지오 어셸라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으나,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허용치 않았다.

3회초 양키스의 장타력이 불을 뿜었다. 앞선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던 저지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며, 이어진 상황에서 양키스 4번타자 개리 산체스에게도 홈런을 허용했다. 다행히도 추가 실점은 없었으며, 3회말 다저스 타선이 빠르게 한 점을 만회했다.

4회를 잘 넘긴 류현진은 5회초 마침내 무너졌다. 르메휴와 저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산체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만루 위기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하며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어셸라에게까지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올라온 아담 콜라렉이 적시타를 허용하며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어났다.

양키스전 7실점으로 인해 류현진의 시즌 ERA는 수직상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64이던 류현진의 ERA는 2.00까지 치솟았다. 시즌 13승 도전도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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