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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노보기에 버디만 11개..1타 차 2위

  • 기사입력 2019-08-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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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홀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고진영.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11타를 줄여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도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던 고진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이틀 연속 66타를 친 선두 니콜 라르센(덴마크)과는 1타 차다.

고진영은 선전의 이유를 파5홀에 찾았다. 고진영은 “파5에서 어제, 오늘 많은 버디를 했던 것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던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내일이랑 모레도 똑같은 코스에서 똑같은 선수들이 플레이하기 때문에 긴장하거나 그러지 않고, 최대한 아쉬움없이 플레이하고 싶다.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다 하고 포틀랜드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파5 홀에서 이틀간 6타를 줄였다.

고진영은 혀재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 부문, 평균 타수 부문 등 각종 개인타이틀에서 선두를 달리는 등 미국 진출 2년 만에 ‘고진영 천하’를 만들고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가장 먼저 시즌 4승에 도달하게 되며 다승황까지 거머쥘 수 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홈코스의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브리태니 알토마레(미국)는 16번 홀까지 이글 2개에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선두 도약을 노렸으나 파3 홀인 17번 홀서 더블보기를 범해 6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날 6타를 줄인 허미정(30)과 함께 공동 7위다.

신지은(27)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5위에 포진했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리디아 고(22·뉴질랜드)는 5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신인왕 후보인 이정은6(23)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전인지(25), 양희영(30) 등과 함께 공동 38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우승자인 박성현(26)은 1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한편 만 12세 9개월로 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된 아마추어 미셸 류(캐나다)는 중간합계 19오버파로 컷오프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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