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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워드 레이커스 컴백, 르브론-AD와 한솥밥

  • 기사입력 2019-08-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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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LA 레이커스로 돌아온 드와이트 하워드. [사진=NB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전택수 기자] 드와이트 하워드가 LA 레이커스에 합류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은 24일 "하워드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곧장 레이커스와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하워드는 지난 2013년 레이커스를 떠난 지 6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레이커스는 하워드 영입으로 고민하던 센터 자원 보강에 성공했다. 당초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합을 맞추기 위해 앤서니 데이비스와 드마커스 커즌스를 차례로 영입하며 빅 3를 구축했으나, 커즌스가 훈련 도중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되며 계획에 차질이 생긴 바 있다.

레이커스와 하워드의 재결합에는 양측의 강력한 의사가 작용했다. 레이커스는 하워드 외에도 조아킴 노아 등을 함께 고려했으나, 하워드의 높이와 림 프로텍팅 능력을 높게 샀다. 여기에 최근 하워드는 건강 관리를 위해 혹독한 체중 감량을 감행했고 이를 레이커스 구단이 높게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선수 본인의 레이커스행 의지 또한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전성기를 지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에 단 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당 25.6분을 뛰면서도 12.8득점-9.2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골밑에서의 위력은 여전했다. 레이커스에는 르브론과 데이비스 등 리그 최고의 공격수들이 즐비한 만큼, 하워드는 골밑에서 궂은 일을 담당하며 제한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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