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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투어챔피언십 둘째날 13위 지켜

  • 기사입력 2019-08-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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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24일 투어챔피언십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하지만 후반에 보기 두 개를 적어내 13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둘째날 공동 13위를 지켜냈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쳐서 중간합계 3언더파로 에이브러험 앤서(멕시코)와 동타를 이뤘다. 첫 홀에서 버디로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10, 13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이날 오후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두 시간 가량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으나 타수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임성재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305야드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57.14%였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에서 61.11%로 다소 하락했고 그린에서는 다른 선수들보다 0.593타를 잃을 정도로 퍼팅이 아쉬웠다. 하지만 유일한 루키로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올해 신인왕을 받을 가능성은 가장 높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치면서 한 타차 단독 선두(13언더파)로 마쳤다. 전반 6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켑카는 후반 13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고 리더보드 꼭대기로 올라섰다.

켑카는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메이저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3승을 거두면서 세계 골프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부진해 페덱스컵 포인트 3위로 내려앉았으나 이번 주는 이틀 라운드만에 선두를 회복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출발해 첫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허용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합쳐 2언더파 68타를 쳐서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토마스는 중반까지 단독 선두로 복귀했으나 17번 홀에서의 보기가 아쉬웠다.

페덱스컵 5위로 대회를 시작해 1라운드에서 4위로 올라섰던 매킬로이는 후반에 두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서 선두에 한 타차까지 따라잡았다.

페덱스컵 6위로 출발해 첫날 6언더파를 쳐서 선두로 올랐던 잰더 셔필리(미국)는 16번 홀까지 두 타를 잃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헤맸으나 17번 홀 버디에 이어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 4위(11언더파)로 마쳤다.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서 5위(9언더파),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1오버파 71타에 그쳐 6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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