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태백 출신 임희정, 하이원여자오픈 둘째날 4타 선두

  • 기사입력 2019-08-23 20:45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임희정이 하이원리조트오픈 둘째날 8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루키 임희정(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둘째날 4타차 선두로 독주했다.

임희정은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 649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는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강원도 태백이 고향인 임희정은 올 시즌 루키로 17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으나 톱10에도 6번 들어 상금 34위(1억1670만원)에 올라 있다.

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임희정은 “바람이 분다는 얘기를 듣고 라운드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발 1137미터에 위치한 고지대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어릴 때는 거리 차이를 못 느꼈는데 이번에 코스를 돌아보니 5m 정도 차이가 나더라. 그래서 이 차이를 고려하고 플레이하고 있다.”

그는 하반기 들어 지난 두 대회에서 부진했던 이유가 코스 매니지먼트의 실수였다고 말했다. “연습 때는 잘 됐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잘 안 풀렸다. 이유를 못 찾고 있다가 지난 MBN대회를 마친 후에 코스 매니지먼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보기가 한 번씩 나오면 흐름이 뚝 끊기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이번에 신경 쓰면서 하니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원래 경기 전에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미지중앙

루키 김우정이 1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역시 루키인 김우정(21)이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2위(6언더파 138타)로 마쳤다. 루키 박현경(19)이 1언더파 71타를 쳐서 4타를 줄인 곽보미(27)와 함께 공동 3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장하나(27)와 박채윤(25)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이날 4타를 줄인 홍란(32)과 공동 5위(4언더파 140타)를 이뤘다. 김지현2(28)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총 7명이 공동 8위(3언더파 141타) 그룹을 형성했다.



sport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