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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투어챔피언십 첫날 3타 줄여 13위

  • 기사입력 2019-08-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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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23일 투어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를 쳐서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첫날 공동 13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스타팅 스크로크 1언더파로 시작한 임성재는 전반에는 2, 5번 홀 버디를 4, 7번 홀 보기로 맞바꾸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10번 홀서 버디를 잡고 14, 17번 홀에서도 한 타씩 줄였다. 이날 임성재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평균 306.5야드였고 페어웨이 적중률은 57.14%였다. 그린에서는 다른 선수들보다 평균 3타를 더 줄일 정도로 퍼팅감이 뛰어났다.

대회 전에 페덱스컵 랭킹 24위로 스타팅 스트로크 1언더파를 부여받은 임성재는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리면서 올 시즌 신인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올 시즌 루키중에 최종전에 진출한 선수는 임성재가 유일하다.

올해부터 이 대회는 플레이오프 2차 대회인 BMW챔피언십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페덱스컵 랭킹을 매겨 선수들에게 스타팅 스트로크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는 10언더파,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에겐 7언더파가 주어졌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24위로, 1언더파를 받고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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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 셔필리는 첫날 6언더파 맹타를 휘둘러 2년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페덱스컵 6위로 4언더파에서 시작한 잰더 셔필리(미국)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브룩스 켑카 등과 함께 공동 선두(10언더파)에 올랐다. 셔필리는 2년전인 2017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공교롭게 그해 페덱스컵 트로피는 시즌 5승의 저스틴 토마스가 차지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셔필리는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여 투어 PGA투어 통산 5승에의 기대감을 높였다.

페덱스컵 3위로 7언더파에서 출발한 켑카는 후반 네 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67타를 쳐서 공동 선두를 이뤘다.

페덱스컵 1위로 10언더파에서 출발한 저스틴 토마스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선두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토마스는 파3 홀인 15번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실수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페덱스컵 랭킹 5위, 5언더파에서 시작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언더파 66타를 쳐 4위(9언더파)로 뛰어올랐다. 페덱스컵 2위로 8언더파에서 시작한 캔틀레이는 이븐파에 그쳐 이날 4타를 줄인 매트 쿠차(미국)와 함께 공동 5위(8언더파)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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