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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vs ‘SON’ 없는 토트넘

  • 기사입력 2019-08-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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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스털링은 지난 웨스트햄 전에서 헤트트릭을 터뜨렸다. [사진=맨체스터시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원아영 기자] ‘우승후보’ 맨체스터시티와 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만난다. 오는 18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시티와 토트넘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우승후보’ 맨시티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시작부터 그 기세가 대단하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전에서 웨스트햄에 5-0 대승을 거뒀다. 가브리엘 제주스의 선제골에 이어 라힘 스털렁의 헤트트릭, 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한 골을 추가하며 우승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역대 최초로 잉글리시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을 달성한 선수진 대부분을 유지했다. 게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2,262억 원을 투자해 로드리, 칸셀루 등을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주전 선수는 물론 비주전 선수들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새 해설자로 등장한 조세 무리뉴는 “맨시티B가 맨유, 첼시는 물론 아스날보다 더 강하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더욱 두터워진 선수층으로 리그 우승은 물론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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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맨시티 전 승리를 위해서는 손흥민의 공백을 지워야 한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SON’ 없는 토트넘

토트넘도 출발이 좋다. 개막전에서 3-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에 전반 9분,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에 에릭센의 투입으로 경기의 흐름이 확 바뀌었다. 은돔벨레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헤리케인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뒤집혔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에릭센과 손흥민, 델리 알리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 경기였다.

이번 원정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재가 아쉽다. 손흥민은 맨시티만 만나면 큰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서 맨시티를 상대로 총 3골이나 넣으며 충격적인 탈락의 아픔을 안겼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 전 거친 플레이로 퇴장 다해 리그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아 맨시티 전에 출전 불가하다. 토트넘은 2라운드에서도 손흥민 없이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한 영국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맨시티 원정서 손흥민을 대신해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맨시티 수비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과 함께 델레 알리, 후안 포이스도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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