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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 스윙] 누구의 스윙일까요? (9)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정상급 남녀 프로들의 스윙을 재미있게 분석하는 '복면 스윙' 코너를 연재합니다. 얼굴을 가린 프로들의 스윙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준 후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의 스윙인지를 맞히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TV나 카카오TV, 유튜브에 헤럴드스포츠TV 구독자 가입을 한 후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명에게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립니다.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일주일 후 공개됩니다. 구독자 가입 후 댓글을 달아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골프볼 배송을 위한 정보 파악을 위해 정답과 함께 이메일 주소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편집자 주]

골프 스윙에서 손은 애물단지다. 손이 없으면 스윙을 할 수 없는 것은 맞다. 그런데 손이 스윙을 주도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아홉번째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스윙할 때 손을 최대한 덜 쓴다. 테이크 백 때 잠깐 손이 리드할 뿐이다. 그 이후에는 어깨와 몸통 그리고 골반이 스윙을 주도한다. 이렇게 손을 덜 쓰면 타이밍이 기가 막히다. 특히 다운스윙 단계에서 손을 쓰지 않으니 몸통이 회전하는 힘이 제대로 클럽 헤드에 전달된다. 손으로 박자를 맞히는 탓에 애를 먹는 골퍼라면 이 영상을 반복해서 보기 바란다. 물론 따라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스윙 분석 =김용준 더골프채널코리아 해설위원(KPGA 프로 & KPGA 경기위원)

*지난 주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안시현 프로입니다. 당첨자는 아이디 '상큼하게'님 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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