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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공수 핵심’ 반 다이크-마네, ‘친정팀’ 사우스햄튼에 비수 꽂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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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선발이 유력한 반 다이크와 마네. [사진=리버풀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리버풀을 대표하는 버질 반 다이크와 사디오 마네가 친정팀 사우스햄튼 원정에 나선다.

사우스햄튼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는 오는 1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전 경기 생중계와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다.

반 다이크와 마네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2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반 다이크는 리버풀 이적 당시 비싼 이적료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2018/19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등극하는 등 7,5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의 가치를 증명했다.

리버풀의 핵심이 된 둘은 이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사우스햄튼은 반 다이크와 마네의 ‘전 소속팀’으로 사우스햄튼 유니폼을 입고 70경기 가까이 뛴 바 있다.

양 팀의 수장인 위르겐 클롭과 랄프 하센휘틀 감독도 묘한 인연이 있다. 하센휘틀 감독의 별명이 바로 ‘알프스 클롭’인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RB 라이프치히에서 돌풍을 일으킨 두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맞붙게 되며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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