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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휘 바바솔 쳠피언십 본선 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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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김민휘(27 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김민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공동 57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위창수(47)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덕에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8위를 기록해 턱걸이로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친구인 양용은(47)은 3언더파 69타를 쳤으나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컷오프됐다.

첫날 1언더파를 친 존 댈리(미국)는 이날 이븐파를 기록하는데 그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예선탈락했다. 댈리는 디 오픈에 카트 사용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바바솔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짐 허먼(미국)은 7언더파 65타를 때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빌 하스(미국)를 1타 차로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첫날 선두 J.T 포스턴(미국)은 1타를 잃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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