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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골프장에서 배트플립…‘직업병’
[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박찬호가 골프장에서 ‘클럽플립’을 선보였다.

17일 박찬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골프공을 쳤는데 순간 홈런 친 줄 알고 방망이 던짐. 330야드”라며 골프를 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찬호는 시원하게 스윙을 한 뒤 잡고 있던 골프 클럽을 놔버린다. 이 모습은 마치 야구에서의 배트플립을 연상시킨다.

배트플립은 타자가 홈런이 짐작되는 타격을 마치고 1루로 출루하면서 야구 방망이를 던지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호형 여기서 배트플립이라뇨”, “형은 투수였잖아요” 등의 댓글을 달며 웃었다.

한편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2012년 은퇴한 뒤 골프를 취미로 시작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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