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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1] ‘꼴찌’ 제주, 대구 상대 연패 탈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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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처진 제주의 최윤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꼴찌’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제주가 29일 저녁 7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처진 제주에게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중요한 일전이다.

제주는 대구 전을 앞두고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근호를 임대 영입했다. 리그 17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이 18골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은 제주로선 특단의 조치다.

이처럼 제주가 이근호의 합류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으나 대구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대구는 이번 시즌 기세가 매서울 뿐 아니라, 제주를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다. 제주와 대구가 한 골을 두고 다투는 대등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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