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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L 준우승’ 아쉬운 손흥민 귀국…4일 밤 벤투호 합류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유럽축구 꿈의 무대에 올라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토트넘)이 아쉬움을 안고 조용히 귀국했다.

손흥민은 국내 언론에 귀국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풀타임으로 뛰었고, 장시간 비행 끝에 귀국했기 때문에 특별히 휴식하도록 배려했다.

가족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손흥민은 4일 저녁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들어와 5일 훈련부터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후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뒤 7일 호주, 11일 이란과평가전 출격을 대비한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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