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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레전드’ 이영표 “손흥민은 살라보다 막기 힘든 선수”

  • 기사입력 2019-05-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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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트넘 훈련장에서 손흥민(왼쪽)과 깜짝 재회한 이영표 위원. [토트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영리한 수비수로 맹활약을 했던 이영표(42) 위원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토트넘 후배인 손흥민(27)을 극찬했다.

이영표 위원는 다음달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토트넘(잉글랜드)과 리버풀(잉글랜드)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SPOTV 특별 해설위원으로 현지중계에 나선다.

이 위원은 2005년부터 3시즌간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당시 개러스 베일(현 레알 마드리드)이 이영표의 백업선수였다. 이영표는 2008-2009시즌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현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 밑에서 뛴 인연도 있다. 이 위원은 지난 11일 손흥민을 격려차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했다.

이 위원은 SPOTV와 인터뷰에서 ‘만약 이 위원이 현역 선수라면 손흥민과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중 더 막기 힘든 선수인가’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이집트의 영웅인 모하메드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몰아친 세계적인 공격수다.

이영표 위원은 “드리블을 잘 하는 선수보다 움직임이 좋은 선수를 막기가 더 힘들다”며 “손흥민은 붙으면 뒤로 뛰고, 안 붙으면 돌아서서 속도로 드리블하기 때문에 붙기도 떨어지기도 힘든 선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포지션에 상관없이 위협적이다. 슈팅이 위력적인 선수기 때문에, 슈팅레인지에 있을 때 가장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2일 오전 4시에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스포티비(SPOTV) 전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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