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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레전드’ 콤파니, 친정팀 안더레흐트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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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주장 빈센트 콤파니가 안더레흐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사진=안더레흐트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동훈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주장 빈센트 콤파니가 팀을 떠난다.

콤파니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남겼다. 그는 편지에서 “맨시티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환상적인 시즌이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이어 “이 글은 맨시티 선수로서 마지막 글이다. 이 특별한 팀에서 나를 응원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며 맨시티와의 작별을 고했다.

콤파니는 또 “RSC 안더레흐트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자신의 향후 거취를 공개했다. 안더레흐트 역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콤파니의 친정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3년 7월 안더레흐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콤파니는 함부르크 SV를 거쳐 2008년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에서 11시즌을 뛴 콤파니는 총 265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2012년에는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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